728x90 반응형 하동1 할머니 손맛 그리울 땐, 하동 화개장터 '옛날팥죽', 뜨끈한 새알 팥칼국수 한 그릇에 웃음 나누나.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구경한번 와보세요보기엔 그냥 시골장터지만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남쪽과 서쪽으로 섬진강을 끼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에 자리잡은 하동은 양 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교류하는 곳이며 '화개장터'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전라도 곡성이 고향인 아빠는 고향에 갈 때나 드라이브 할 때 구례로 넘어가면서 이 곳을 꼭 거쳐가신다고 한다. 5년 만에 방문한 화개장터는 예전보다 더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이었다. 예전 이 곳에서 먹었던 새알 팥칼국수가 기억에 남았던 모양인지 여행지로 하동을 선택하자마다 엄마와 나는 이 곳 팥죽을 떠올렸다. '옛날팥죽'은 예.. 2024. 9.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