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더슬림 BLDC 초경량 초슬림 스테이션 무선 스틱청소기 MNVC-100G, 그레이지 사용후기

 

 

오브제 같은 청소기,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으로 관절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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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엔 청소기만 5대가 있어요. 핸드 청소기부터 무선 청소기 2대, 유선 청소기 2대 총 5대를 그날 집 상태와 기분에 따라 골라 씁니다. ㅎㅎ 저만의 소소한 취미이자 낙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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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좀 무겁더라도 흡입력 좋은 유선 청소기를 쓰고 몸이 좀 처지거나 관절이 아플 때는 무선 청소기를 씁니다. 요즘 팔꿈치 통증 때문에 가벼운 무선 청소기를 들이려는 찰나 좋은 기회로 미닉스 무선 스틱 청소기를 써볼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 받아봤을 때 패키징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애플 제품이 멋있는 이유가 일단 패키징부터가 감각적이잖아요. 미닉스 제품이 그렇습니다. 패키징이 너무 감각적이고 스티로폼 없이 환경을 생각한 포장이라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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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컬러는 화이트와 크림 그 사이의 컬러로 부드럽게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컬러에요. 세워두니 청소기보다는 오브제 같은 느낌이에요. 눈에 거슬리는 요소가 없어서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아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받은 이유가 있네요. 저만의 느낌인데 청소기 디자인이 예쁘니 청소하는 모습도 예뻐 보여요. ㅎㅎ

 

무게가 약 990g으로 너무 가볍고 플렉서블 헤드로 코너링이 잘 돼서 구석구석 청소할 때 큰 힘이 들지 않아요. 얇고 길쭉해서 침대 밑, 소파 밑, 티비장 밑처럼 낮은 곳 청소할 때 확실히 힘이 덜 듭니다. 손목과 팔꿈치의 부담을 덜어줘서 청소가 즐거워지네요.

 

BLDC 모터는 강하고 반영구적이라 강한 출력을 낼 수 있는데요. 소음이 적은 편이라 아기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흡입력이 좋아 빠른 청소가 가능한데 25분이면 1차 청소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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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이 있어 충전과 자동 먼지 흡입이 되는데요. 정말 신세계에요. 먼지통 비우는 게 진짜 귀찮은데 청소 끝나고 그대로 스테이션에 세워두기만 하면 3초 동안 자동으로 먼지 흡입을 해줍니다. 호흡기 예민한 아이들 키우는 집에는 이거 필수에요. 완전 굿!

스테이션 가로 길이가 12cm 의 초슬림 디자인이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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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기존 청소기랑 헷갈려서 청소기를 돌려서 충전시키려고 한다거나 스테이션에서 들어서 빼는 일이 몇 번 있었어요. 그렇게 하니까 먼지 배출구랑 스테이션 결합되는 부위 뚜껑이 빠지더라고요. 먼저 충전 단자 부위를 살포시 떼고 그대로 꺼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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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덕후로서 미닉스 더슬림 무선 청소기의 장점이자 단점은 먼지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저처럼 청소 덕후들은 공감하실 건데 청소 끝난 후에 먼지통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음 청소 제대로 했다는 뿌듯함이 느껴지잖아요 ㅋ 미닉스 무선청소기는 먼지 통을 볼 수 없어서 확인이 안되니 쪼매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게 안 보여서 깔끔하니 인테리어적으로는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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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더슬림 BLDC 초경량 초슬림 스테이션 무선 스틱청소기의 장점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화이트 인테리어에 적합!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무게! 조용하면서도 강한 흡입력! 먼지 자동 흡입으로 호흡기 보호! 먼지통이 보이지 않아 심미적으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