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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주방을 더 우아하게, 쿠첸 더핏 슬림 전기 압력밥솥 6인용 사용 후기

by itopy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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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환해져요. 도자기처럼 우아하게 아름다운 밥솥

 

신혼 때 샀던 촌스러운 쿠쿠 밥솥을 고장 나면 바꿔야지 생각하고 지냈는데 웬 걸 8년이 되어도 고장 한번 안 났어요. 쓸 수 있을 때까지 쓰고 버리는 게 제 원칙이라 이사하면서 다른 주방 가전은 다 바꿨는데 밥솥은 못 바꿨습니다. 새 밥솥을 갖고 싶어서 쿠팡으로 몇 번이고 검색해 봤는지 몰라요.

 

저는 심플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쿠첸 더핏 슬림 전기 압력밥솥은 백자같은 뽀얀 느낌에 실루엣이 예뻐서 심미적으로 저의 주방에 잘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가격이 더 비싸고 기능이 우수한 밥솥도 많지만 전에 쓰던 쿠쿠 밥솥도 10만원대 가격에 훌륭한 밥맛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 정도 가격과 기능이면 충분할 것 같았어요. 컬러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보리로 선택했습니다.

 

쿠첸 더핏 슬림 압력밥솥은 터치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LED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이 더 용이했어요. 저는 버튼식을 오랫동안 써오다보니 이지 핸들이 처음엔 어색하더라구요. 지금은 잘 쓰고 있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찰진 백미는 30분이 걸리는데 백미만 먼저 지어봤어요. 압력이 제가 예전에 쓰던 쿠쿠 제품보다 살짝 약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밥맛은 좋았지만 밥알의 탱글함과 윤기는 부족했어요. 쾌속으로 하면 나을지 모르겠네요.

 

내솥은 다이아몬드 코팅이 되어 있는데 가볍고 얇아요. 무게가 가볍다보니 취사가 끝나고 밥을 섞어주거나 그릇에 뜰 때 내솥이 움직여서 안정감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장점은 가벼우니 손목엔 무리가 적을 것 같아요.

 

지금은 적응해서 잘 쓰고 있고 쿠첸 밥솥이 주방을 환하게 빛내주고 있어요. 볼수록 우아한 디자인과 컬러에 감탄하게 됩니다. 밥솥 하나 바꿨을 뿐인데 밥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잘 쓰다가 훗날 상위 모델로 바꿔보고픈 바램입니다.

 

왔어요~ 왔어요, 밥솥이 왔어요~! 박스 전면
박스 옆면
언박싱~ 스티로폼 완충제에 쌓여 안전히 배송되었어요.

 

 

 

슬림한 자태가 아름다운 쿠첸 밥솥, 열어보았습니다~
밥솥을 오픈하면 밥주걱과 계량컵이 함께 들어있어요.
밥솥 후면

⭐ 밥물 고임방지 물받이는 취사 시 발생하는 내솥의 고인 밥물을 배출하여 신선한 밥맛을 유지합니다.

다이아몬드 코팅 내솥

다이아몬드 코팅 내솥

쉽게 벗겨지지 않고, 고압 스팀과 수분에 강하여 온도/압력으로부터 최고의 밥맛을 지켜줍니다.(염수분 내구성/고화력 고압력에 특화/스트래치 걱정 DOWN/들러붙지 않는 논스틱

 

밥주걱과 계량컵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1등급

⭐ 쿠첸 더핏 슬림 전기 압력밥솥은 전기세 걱정없는 에너지 효율 1등급

표준시험환경에서 월 36.5회 가동 기준 1년 전기세 19,000원, 1달 1,583원

 

이지 핸들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밥솥 뚜껑이 오픈되요.

⭐ 핸들과 버튼을 사용하여 뚜껑을 오픈했던 기존의 제품과 다른 방식의 이지 오픈 핸들로 사용이 더욱 편리합니다.

 

압력추

 

⭐ 쿠첸의 혁신 기술, 냉동보관밥 알고리즘

냉동보관밥 메뉴 취사 후 냉동 보관하시면 해동 후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한 밥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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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를 지어볼께요.
찰진 백미는 30분 소요.
다 지어진 밥을 잘 섞어볼께요. 쉐킷 쉐킷~
찰기고 맛있는 밥 완성~

 

윤기나고 촉촉한 백미가 완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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