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요리에 특별함을 더하는 '백설 찍어 먹는 트러플 솔트, 와사비 솔트 50g' 후기~ (feat. 목살 스테이크)

 

몇 년 전부터 방송에서 트러플~ 트러플~ 해대서 트러플 바람이 불었죠. 트러플 오일이 첨가된 감자칩, 라면 등등 그 담엔 청양마요 바람이 불어서 또 청양마요 대란이 일어났고요. 한국은 푸드도 유행이 빠른 것 같아요. 케이팝, 영화, 패션에 뒤이어 케이 푸드도 해외에서 엄청 인기라죠. 푸드 회사들이 열일 해주고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백설에서 이번에 신제품을 출시했어요. 바로 '찍어먹는 트러플 솔트와 찍어먹는 와사비 솔트'입니다. 미트 러버들~ 기대가 되쥬? 마침 집에 목살 스테이크가 있어서 냉큼 찍어 먹어봤습니다.

 

 

백설 찍어먹는 트러플 솔트는 청정 안데스산맥에서 채취한 소금에 트러플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했어요. 뚜껑을 열어서 향을 맡으니 짙고 풍부한 트러플향이 느껴져요. 찍어 먹는 고추냉이 솔트는 와사비의 알싸하고 톡 쏘는 향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전성분을 살펴볼까요? 가공소금[안데스소금{솔트웰안데스(사이프러스산)}, 정제소금(국산)], 표고버섯분말{표고버섯(중국산)}, 카놀라유(캐나다산), 트러플분말{송로버섯(이탈리아산)}

 

표고버섯과 트러플 분말이 함께 들어있어서 음식의 감칠맛을 높여준답니다. 감자튀김이나 소고기처럼 트러플과 잘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죠. 구운 달걀을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와사비 솔트의 전성분도 살펴볼게요. 가공소금[안데스소금{솔트웰안데스(사이프러스산)}, 정제소금(국산)], 와사비 씨즈닝[정제소금(국산)}, 효모식품(국산), 와사비분{고추냉이분(인도네시아산)}], 카놀라유(캐나다산)

 

찍어먹는 와사비 솔트는 톡 쏘는 알싸한 와사비 향이 있어서 삼겹살, 스테이크처럼 기름기 있는 요리나 회, 연어구이, 해산물과 잘 어울려요. 고기의 기름기와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면서 와사비의 풍미를 더해 요리의 맛을 높여줍니다. 참다랑어 배꼽살처럼 기름진 생선초밥에 곁들이면 너무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소금 색깔을 비교해 볼게요. 트러플 솔트는 약간 베이지 빛, 와사비 솔트는 연둣빛을 띕니다. 찍어 먹어보니 트러플 솔트는 버섯 특유의 감칠맛, 와사비 솔트는 알싸한 와사비 맛이 느껴져요. 소금만으로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군요.

 

 

일단 트러플 소금부터 찍어 먹어 봤습니다. 트러플 향이 풍부하니까 육향이 강한 돼지고기보다는 소고기 중에서도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부드러운 안심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돼지고기는 와사비 솔트가 진리~

 

 

맥주 한잔 곁들이고 목살에 와사비 솔트 콕 찍어가지고 쌈장도 올리고 파무침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담엔 참치회랑 와사비 솔트 함께 곁들여 먹어볼까 봐요.

이상 취향대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백설 찍어먹는 트러플 솔트&와사비 솔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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