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엔 영양가득 고소한 햄치즈토스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스트, 곰곰 우리돼지로 만든 샌드위치 햄

 

전 아침 식사가 늘 고민이에요. 아이들 입도 짧아서 많이 못 먹이고 매일 아침 빵, 씨리얼 종류별로 돌려가면서 먹이는데 빵도 그냥 먹이려니 정성이 부족한 느낌이라 조금이라도 영양가 높게 먹이고 싶어서 샌드위치 메이커로 직접 토스트를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 치즈 토스를 만들어봤어요. 슬라이스 햄이 다 떨어져서 역시나 아이들 재우고 밤 늦게 로켓프레쉬로 구매했어요. 제가 즐겨먹는 '곰곰 우리돼지로 만든 샌드위치 햄' 소개할께요.

 

 

곰곰 샌드위치 햄 쓰기 전에는 목우촌 제품 먹었는데요. 곰곰과 목우촌과 함께 만든 제품이라고 하니 굳이 다른 거 찾지 않고 이 제품만 계속 먹고 있어요. 3팩에 5천원 안되는 착한 가격인데 맛과 퀄리티도 만족!

 

곰곰 샌드위치 햄은 국산 돼지고기 90%이상이 들어있어서 풍부한 맛과 영양을 담고 있어요. 생으로 먹어도 되고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그 중에서 젤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게 햄치즈 토스트인데요. 가족들 모두 잘 먹고 영양이 풍부해서 자주 만들어주는 편이에요.

 

 

재료 [식빵, 샌드위치 햄, 체다치즈, 딸기잼, 버터], 레꼴뜨 샌드위치 메이커

 

 

먼저 샌드위치 메이커를 예열한 다음 버터 한 조각을 넣고 녹여주세요. 레꼴뜨 샌드위치 메이커는 레드 색상이 너무 예뻐서 받자마자 소리를 질렀던 제품이에요. 멋진 디자인만큼이나 기능이 우수해서 쓸 때마다 만족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위 아래 강력한 열선이 아주 빠르고 고르게 빵을 구워줘서 겉바속촉 토스트를 만들어줘요.

단점이라면 토스트 판이 분리가 안되서 세척이 안된다는 점이에요. 쓰고 나선 키친 타올을 물에 적셔 부드럽게 닦아서 말린 다음 보관합니다. 그래도 워낙 맛있는 토스트가 만들어져서 불만없이 잘 사용중이에요.

 

 

상하 더블업 체다치즈는 일반 체다보다 두꺼워서 치즈를 사랑하는 저에겐 햄치즈 토스트 만들때 딱이에요.

 

 

이건 레디비 프렌치 크루아상에 포함된 딸기잼이에요. 건더기 없이 묽어서 토스트 만들 때 유용해요.

 

 

우유 식빵을 하나 넣고 그 위에 샌드위치 햄, 치즈, 딸기쨈을 순서대로 놓은 뒤 식빵 하나를 더 덮고 위에 버터 한 조각을 올려서 앞 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맛있는 햄 치즈 토스트 완성~! 우유나 요거트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최고의 아침 식사죠.

 

샐러드에도 토핑으로 올리면 간단하게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고요. 팽이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샌드위치 햄으로 돌돌 말아 기름에 살짝 구워내면 맛있는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답니다. 간편하게 단백질 챙기고 싶을 때 곰곰 샌드위치 햄으로 맛있는 요리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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