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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산뜻하고 가벼운 선크림 바로 이거~ 바닐라코 헬로 써니 아쿠아 선 에센스 SPF 50+ PA++++

by itopy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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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지고 햇빛이 뜨거워서

피부 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딸 아이가 아빠 피부를 닮아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화상 입은 것처럼 금방 빨개지고

허물이 벗겨지는 타입이에요.

사춘기가 오다보니 피부 상태가 더 심해져서

매일 바를 선크림을 찾고 있었는데요.

딸 피부가 지성+속건성이고

뭘 많이 바르는 걸 답답해하는지라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으면서

번들거리지 않고 산뜻한 느낌의 제품을 찾아야 했습니다.

제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제품을 서치 중

우연한 기회로

바닐라코 헬로 써니 아쿠아 선 에센스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리뷰 들어갑니다~

 

 

 

바닐라코 헬로 써니 아쿠아 선 에센스

한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에요.

50ml의 작고 슬림한 디자인이라

파우치에 넣어도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요.

데일리 제품으로 가지고 다니기 안성맞춤이랍니다.

 

 

 

 

 

제품 성분을 살펴보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토코페놀이 함유되어 있고

블루 아가베 에센스가 함유되어

쉽게 달아오르는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줄 수 있어요.

 

바닐라코 헬로 써니 아쿠아 선 에센스

더마 힐링 콤플렉스로 자극 받은 피부를

수딩케어 해주는 기능과

촘촘한 그물 형태의 UV 차단막으로

오랜 시간 강력히 자외선을 차단해 줄 수 있다고 해요.

SPF50+ PA++++로 충분한 자외선 차단력과

지속력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 햇빛에 대한 피부 자극을 쉽게 받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느껴져요.

 

* 중앙아메리카, 특히 멕시코가 주 원산지인

블루 아가베는 최상급의 원료로서
피부 탄력강화와 피부 건강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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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투명 캡이 있고

펌핑을 해서 쓰는 구조라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에센스란 제품명 답게 텍스처가 묽은 편이고

발림성이 가벼운 제품이에요.

선크림 특유의 리치하고 번들거리는 느낌이 하나도 없고

바른 후에 촉촉한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제품 자체도 아주 약간 베이지 빛을 띄고 있어서

바르면 피부에 화사한 느낌이 한 방울 첨가된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부담스럽지 않게 피부톤이 살짝 밝아집니다.

 

바를 때 은은한 꽃향기 같은

화장품 특유의 향이 있고

잔향은 강하지 않아요.

 

 

선 에센스 바른 직후
바른 후 5분 뒤

 

 

바른 후 5분 뒤의 사진에요.

번들거림이 느껴지지 않고 촉촉함만 남았습니다. ^^

백탁현상은 거의 없고요.

바른 쪽과 안 바른 쪽을 비교해 봤을 때

피부결이 좀 더 좋아보이면서

아주 약간 톤 보정이 되는 느낌이에요. 

올 여름 내내 딸 아이의 데일리 선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일 것 같아요.

내일부턴 스스로 바르고 다니게 해야겠어요.

가볍고 산뜻한 선케어

햇빛에 붉게 달아오르는 피부 타입을 가진 분들

참고해보세요~ :)

 

 

https://link.coupang.com/a/bF4Wj7

바닐라코 헬로 써니 아쿠아 선 에센스 SPF50+ PA++++, 5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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