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물 라면 안 부럽쥬~ 집에서 끓이는 시원한 해물라면, 냉동해물+팔도 일품 해물라면 콜라보

 

며칠 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맛집도 많이 다녀봤지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나 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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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해산물 듬뿍 올라간

해물라면이 인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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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여기에

전복이나 새우, 꽃게 올려서

만원에서 만 오천원까지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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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줄 알지만

제주 바다를 벗삼아

먹는 해물라면이 얼마나 맛있던지

돈이 아깝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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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문득 생각이 나서

냉동고에 잠자고 있던 냉동해물을

소환해서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라면을 끓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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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팔도 일품 해물라면 2개
대파
콩나물
냉동 해물 믹스

 

 

 

 

 

콩나물은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냉동해물도 물에 살짝 헹궜어요.

냉동 해물 믹스에는 

오징어, 홍합, 바지락, 홍새우살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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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해물 라면의 대표라면

'농심 오징어짬뽕'이 있죠.

오늘은 '팔도 일품 해물라면'을

준비해봤는데요.

두 제품 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라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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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을 넣을 땐 일반 라면보다

해물맛 라면으로 끓이시는게

국물맛이 더 깊고 진해요.

 

 

 

전 라면 끓일 때

찬물에 건더기 스프부터 넣고 시작하는데요.

그러면 국물 맛이 달라진답니다.

1분 정도 팔팔 끓여주시구요.

그 담에 스프 투하~!

매운 향이 확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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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팔팔 끓으면

면, 해물을 동시에 넣어주세요.

1분간 센불에서 팔팔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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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콩나물, 대파 넣고

2분간 중불에서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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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면서 면을 한번씩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주면

더 꼬들하고 맛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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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라면은 면이 살짝 꼬들한 느낌으로

끓여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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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

분식집에서 파는 해물라면

부럽지 않쥬~

해물과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남편이랑 사이좋게 끓여먹었답니다.

엄지척 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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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냉동해물로

해물라면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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