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옹골찬 맛! 과일도감 꼬꼬마 사과, 매일 사과 한 알로 챙기는 건강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하루라도 과일을 안 먹이면

뭔가 놓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엄마의 마음일까요? ^^

 

늘 과일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마트와 온라인을 번갈아 가격 체크를 하다가

'과일도감 꼬꼬마 사과'를 알게 되었어요.

이름도 꼬꼬마 사과라니 정말 귀엽죠?

 

과일도감 꼬꼬마 사과

 

첫째 아이는 신맛 강한 과일,

둘째는 단맛 강한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 취향이 일치하지 않지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건 사과에요.

맛있는 사과는 상큼함과 단맛이 조화로워야 하죠.

식감도 중요하죠.

 

'영주 사과'는 영주의 대표 특산물로

품질과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한데

꼬꼬마 사과는 영주에서 공급받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꼬꼬마 사과는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즙도 풍부한 편이에요.

요즘 먹은 사과 중에서 단맛이 가장 우수해서

아이들이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식감은 '미니사과'와 견줄 정도로 단단한 편이구요.

아삭함을 넘어선 느낌이에요.

단단한 사과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제가 받았을 떈 한 봉지에 11개가 들어있었고

크기는 손바닥 안에 쏙 들어왔어요.

저희는 사과를 껍질째 먹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껍질을 깎으면 크기가 너무 작아질 것 같아요.

 

 
아침에 아이들은 꼬꼬마 사과 반쪽,
어른은 한 개 먹으면 딱 좋은 사이즈랍니다.
육질이 단단하다보니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파이, 타르트, 요거트 토핑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양상추에 홍초와 마요네즈를 섞은 드레싱과
사과,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아삭아삭한 사과와 양상추의 식감 궁합이 잘 맞아요.
 
사과에는 각종 비타민 뿐만 아니라,
유기산과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매우 이로운 식품인데요.
 
영양분의 대부분은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답니다.
의사가 싫어하는 과일 1위가 사과란 말도 있죠.
매일 사과 한 알로 손쉽게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