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과 스타웨이 하동의 스카이워크를 걷고 난 다음 디저트로 에너지 업 한 뒤 바로 아래에 있는 지리산 생태 과학관으로 향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라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픈 마음에 힘을 냈다. 최참판댁에서 지리산 생태과학관과 통합권으로 파는 표가 있어서 함께 구입했기에 패스 할 수가 없었음.
하동지리산생태과학관은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소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야생화단지를 고루 갖춘 과학관으로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위주의 과학관이다.
지리산의 희귀 야생 동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 이용안내
✅ 관람료
※ 관람료 50% 감경 : 남중권 지역 주민인 경우(단, 단체는 미적용)
※ 남중권 지역 : 진주, 사천, 남해,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지리산생태과학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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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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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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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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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20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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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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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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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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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 64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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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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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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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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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상 ~ 18세 이하 / 하사관 이하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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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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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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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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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상 ~ 12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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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권 : 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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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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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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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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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20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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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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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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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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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 64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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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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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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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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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상 ~ 18세 이하 / 하사관 이하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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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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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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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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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상 ~ 12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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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안내
✅관람료 면제
※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내부 관람 시 유료입장이며 외부 시설물은 무료 관람임
※ 통합권 매표는 최참판댁,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모두 가능하며 통합권으로 모두 입장가능
어린이를 위한 맞춤 체험학습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공예부터 곤충 관찰, 미니 도서관, 생태학습장, 3D 상영관, VR 체험관까지 준비 되어 있다. 체험관이 크지 않아 아이들과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부담없이 관람하고 올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리 신청하고 방문하면 아이들과 자연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지리산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
하동군 지리산, 생태과학관, 지리산생태과학관, 경남생태학습, 초등학생 현장체험, 과학, 지리산국립공원, 경남 생태과학관, 지리산생태과학관, 경남 자연학습, 유치원 초등학생 생태학습
jirisanesm.or.kr
1층 좌측에는 살아있는 곤충은 물론 세계 각지의 신기한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관람실이 있다. 현미경으로 직접 곤충을 확대해보고,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해보자. 아이들은 항상 곤충을 흥미로워 한다.
2층 생태 전시관에는 지리산과 하동을 대표하는 동식물에 대한 소개와 박제가 전시되어 있다. 지리산의 생태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 이용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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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체험 컨텐츠 소개
키 제한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초 1 아들도 탈 수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아이 둘 다 현장에서 신청하고 바로 탈 수 있었다. 체험 시간은 약 3분 정도 되는 것 같다. 모니터로만 봐도 아찔한데 아이들은 너무 재밌어했다.
✅ 3D 입체 영상관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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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가면 매달 상영작 소개와 상영 시간이 나와있다. 역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신청하고 체험가능하다. 유아나 유치원생들은 집중력이 약해서 상영 끝까지 자리를 못지키고 자주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음. 우리가 본 영상은 '치킨래빗' 이었고 영상 러닝타임은 20분 정도였다. 영상 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끝까지 재밌게 관람을 마쳤다.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1~2시간 관람할 수 있는 체험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어린이 친화적인 곳이라 좋았다. 최참판댁, 스타웨이 하동, 지리산생태과학관이 모두 가까이 있어 1일 관광코스로 묶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소개해 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엔 또 어떤 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쌓을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우리는 부산으로 친정 식구들은 대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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