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머무는 작은 카페ㅣ양양 그 곳, 카페 이룸
아침 7시 30분 이 시간에 숙소 밖을 나가본다. 여행지에 아침에 눈이 반짝 떠지는 건기대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겠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여행 2일차무엇이든 거부하는 초 4 사춘기 감성 소녀와 에너지 넘치는 초 1 아들 녀석을 데리고 여행하려니아이들 끼니며 놀거리 챙기기에 급급하다. 남편 회사 연수원이 있는 양양은 몇 해전부터 서핑의 성지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데 오래간만에 들렀더니 서핑족들을 위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하나둘 들어선 분위기다. 아직 잠이 덜 깬 아이들을 두고 아침 식사로 먹을 빵을 사러 나서는 길에남편이 평이 괜찮다는 카페가 있으니 가보자 한다. 바닷가를 거닐며 마시는 모닝 커피는 어떤 맛일까. 양양 그 곳, 카페 이룸 ..
여행, 맛집,요리
2024. 5. 13. 16:39